영화 ‘미나리’ 윤여정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입력 2021.04.12 (04:10) 수정 2021.04.1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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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Film Awards)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윤여정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새벽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도미닉 피시백, 마리아 바카로바 등 5명의 후보를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로써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1980년대 한인 가정의 미국 이주 정착기를 그린 ‘미나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까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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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미나리’ 윤여정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 입력 2021-04-12 04:10:26
    • 수정2021-04-12 06:31:38
    국제
배우 윤여정이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Film Awards)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윤여정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새벽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도미닉 피시백, 마리아 바카로바 등 5명의 후보를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로써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1980년대 한인 가정의 미국 이주 정착기를 그린 ‘미나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까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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