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세포비서대회 참가자 강습회…반사회주의 투쟁 강조

입력 2021.04.12 (08:34) 수정 2021.04.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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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당 최말단 조직 책임자를 소집한 세포비서대회에 이어 강습회를 열고 김정은 유일 영도 체제 강화와 반사회주의 척결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2일)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강습 참가자들은 "총비서 동지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당세포를 비롯한 전당의 당조직들 모두가 일심전력을 다 해야 할 우리 혁명의 최중대사"라면서 유일 영도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통신은 또, 강습에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강도 높이 벌여 당세포를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는 혁명초소로 만들 데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강습과 함께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공연도 열렸습니다.

지난 10∼11일 이틀간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된 공연행사에는 국무위원회연주단, 공훈국가합창단, 주요 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출연해 기악과 합창 등 김정은 체제를 찬양하고 혁명정신을 강조하는 내용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노동신문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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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08:34:05
    • 수정2021-04-12 08:35:16
    정치
북한이 당 최말단 조직 책임자를 소집한 세포비서대회에 이어 강습회를 열고 김정은 유일 영도 체제 강화와 반사회주의 척결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2일)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강습 참가자들은 "총비서 동지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당세포를 비롯한 전당의 당조직들 모두가 일심전력을 다 해야 할 우리 혁명의 최중대사"라면서 유일 영도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통신은 또, 강습에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강도 높이 벌여 당세포를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는 혁명초소로 만들 데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강습과 함께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공연도 열렸습니다.

지난 10∼11일 이틀간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된 공연행사에는 국무위원회연주단, 공훈국가합창단, 주요 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출연해 기악과 합창 등 김정은 체제를 찬양하고 혁명정신을 강조하는 내용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노동신문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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