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의사 처우 개선해 첫 채용…연봉 최고 1억 4,500만 원

입력 2021.04.12 (08:34) 수정 2021.04.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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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연봉이 최고 1억 4,500만 원까지 인상되고, 채용 방식도 일 년에 두 차례 정기 채용으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로 하고, 이와 같이 의사의 처우를 개선해 올해 상반기 2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 의사의 연봉은 올해 신규 채용부터 최대 40% 인상해 현실화되고, 연봉은 진료과목과 경력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오늘(12일)부터 시작되는 첫 정기 채용에서는 시립병원과 보건소 등 9개 기관에서 일할 11개 분야 공공의사 26명을 모집합니다.

응시원서는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접수하며, 선발된 의사들은 6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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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공공의사 처우 개선해 첫 채용…연봉 최고 1억 4,500만 원
    • 입력 2021-04-12 08:34:23
    • 수정2021-04-12 09:26:29
    사회
서울 공공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연봉이 최고 1억 4,500만 원까지 인상되고, 채용 방식도 일 년에 두 차례 정기 채용으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로 하고, 이와 같이 의사의 처우를 개선해 올해 상반기 2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 의사의 연봉은 올해 신규 채용부터 최대 40% 인상해 현실화되고, 연봉은 진료과목과 경력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오늘(12일)부터 시작되는 첫 정기 채용에서는 시립병원과 보건소 등 9개 기관에서 일할 11개 분야 공공의사 26명을 모집합니다.

응시원서는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접수하며, 선발된 의사들은 6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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