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나탄즈 핵시설 ‘정전 사고’…“비열한 테러”

입력 2021.04.12 (10:51) 수정 2021.04.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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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핵시설에서 대규모 정전 사고가 일어나자 이란 당국이 테러로 규정하고 보복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원자력청은 현지시간 11일, 나탄즈 지하 핵시설의 배전망 일부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는데요,

이란 정부는 이 사고를 비열한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가해자들에게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나탄즈는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는 곳으로 이란 핵합의에 따라 사용이 금지된 개량형 원심분리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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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나탄즈 핵시설 ‘정전 사고’…“비열한 테러”
    • 입력 2021-04-12 10:51:17
    • 수정2021-04-12 15: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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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핵시설에서 대규모 정전 사고가 일어나자 이란 당국이 테러로 규정하고 보복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원자력청은 현지시간 11일, 나탄즈 지하 핵시설의 배전망 일부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는데요,

이란 정부는 이 사고를 비열한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가해자들에게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나탄즈는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는 곳으로 이란 핵합의에 따라 사용이 금지된 개량형 원심분리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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