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로 위 땅꺼짐 방지 위해 정밀조사”

입력 2021.04.12 (11:07) 수정 2021.04.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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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도로 위 땅꺼짐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도로포장 위해요소 정밀조사’를 실시해 복구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포장 공용연수가 7년 이상인 일반국도 중에서 땅꺼짐이 예상되는 시가지 인접구간, 지형상 사면 또는 하천을 접하는 구간, 연약지반 구간 등 631km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조사는 지표 투과 레이더와 천공, 내시경 촬영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습니다.

국토부는 조사 결과 발견된 작은 규모의 땅꺼짐에 대해서는 유동성 채움재로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19곳에 대해서는 관할 국토관리소에서 추가 조사와 굴착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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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11:07:21
    • 수정2021-04-12 11:08:43
    경제
국토교통부가 도로 위 땅꺼짐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도로포장 위해요소 정밀조사’를 실시해 복구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포장 공용연수가 7년 이상인 일반국도 중에서 땅꺼짐이 예상되는 시가지 인접구간, 지형상 사면 또는 하천을 접하는 구간, 연약지반 구간 등 631km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조사는 지표 투과 레이더와 천공, 내시경 촬영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습니다.

국토부는 조사 결과 발견된 작은 규모의 땅꺼짐에 대해서는 유동성 채움재로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19곳에 대해서는 관할 국토관리소에서 추가 조사와 굴착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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