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종합 안내센터 직원 코로나19 확진…염창센터 폐쇄

입력 2021.04.12 (11:22) 수정 2021.04.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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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머무르는 외국인에게 생활편의 등 정보를 주기 위해 운영되는 콜센터 '외국인 종합 안내센터'의 상담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센터가 폐쇄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2일)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외국인 종합 안내센터인 염창센터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어제(11일) 오후 3시쯤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오늘 염창센터 소속 상담사 등 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화 연결이 지연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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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11:22:39
    • 수정2021-04-12 11:30:07
    사회
국내에 머무르는 외국인에게 생활편의 등 정보를 주기 위해 운영되는 콜센터 '외국인 종합 안내센터'의 상담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센터가 폐쇄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2일)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외국인 종합 안내센터인 염창센터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어제(11일) 오후 3시쯤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오늘 염창센터 소속 상담사 등 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화 연결이 지연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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