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LG-SK 법적 분쟁종식 다행…친환경 전기차 산업 선도하길”

입력 2021.04.12 (11:43) 수정 2021.04.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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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성장해 온 LG(LG에너지솔루션)와 SK(SK이노베이션)가 모든 법적 분쟁을 종식하기로 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세계 경제 환경은 기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공급망 안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의 산업생태계 구성원들이 경쟁하면서 동시에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업하는 것이 국익과 개별 회사의 장기적 이익에 모두 부합한다”고 강조하고, “양사의 합의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앞으로 양사를 비롯한 우리의 이차전지 업계가 미래의 시장과 기회를 향해 더 발 빠르게 움직여 세계 친환경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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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11:43:12
    • 수정2021-04-12 14:27:1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성장해 온 LG(LG에너지솔루션)와 SK(SK이노베이션)가 모든 법적 분쟁을 종식하기로 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세계 경제 환경은 기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공급망 안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의 산업생태계 구성원들이 경쟁하면서 동시에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업하는 것이 국익과 개별 회사의 장기적 이익에 모두 부합한다”고 강조하고, “양사의 합의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앞으로 양사를 비롯한 우리의 이차전지 업계가 미래의 시장과 기회를 향해 더 발 빠르게 움직여 세계 친환경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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