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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4차 유행’ 본격화 조짐…오늘부터 AZ 백신 접종 재개
입력 2021.04.12 (12:07) 수정 2021.04.12 (12:2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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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런 잡히지 않으면서 4차유행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희귀 혈전증' 논란으로 접종이 일시 중단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은 오늘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효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628명, 지역발생 확진자도 일평균 600명 선을 넘었습니다.

이 수치가 600명 대로 올라선 건 약 석달 만입니다.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오늘부터 3주간 기존의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됐습니다.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적용 지역에서는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를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가 강화됩니다.

방역당국은 "지역별로 감염 상황이 악화하는 경우 거리두기 단계를 신속하게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단계를 격상해도 부족한 '위기 국면'이지만, 현행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것은 자영업자의 고통과 피해 등을 감안한 고육지책이라는 겁니다.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까지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의 빈틈을 무섭게 파고드는 만큼 각 지자체에서는 단계 조정 시 중수본 협의 등 정해진 절차를 지키고, 인접지역에 미치는 영향도 감안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백신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논란으로 접종이 일시 중단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은 오늘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특수교육 종사자와 장애아보육 교직원,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고, 접종이 일시 보류됐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 중 60세 미만 접종도 재개됩니다.

다만 30세 미만은 혈전증 유발 위험보다 접종 이득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KBS 뉴스 이효용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 ‘4차 유행’ 본격화 조짐…오늘부터 AZ 백신 접종 재개
    • 입력 2021-04-12 12:07:24
    • 수정2021-04-12 12:26:43
    뉴스 12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런 잡히지 않으면서 4차유행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희귀 혈전증' 논란으로 접종이 일시 중단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은 오늘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효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628명, 지역발생 확진자도 일평균 600명 선을 넘었습니다.

이 수치가 600명 대로 올라선 건 약 석달 만입니다.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오늘부터 3주간 기존의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됐습니다.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적용 지역에서는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를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가 강화됩니다.

방역당국은 "지역별로 감염 상황이 악화하는 경우 거리두기 단계를 신속하게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단계를 격상해도 부족한 '위기 국면'이지만, 현행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것은 자영업자의 고통과 피해 등을 감안한 고육지책이라는 겁니다.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까지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의 빈틈을 무섭게 파고드는 만큼 각 지자체에서는 단계 조정 시 중수본 협의 등 정해진 절차를 지키고, 인접지역에 미치는 영향도 감안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백신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논란으로 접종이 일시 중단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은 오늘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특수교육 종사자와 장애아보육 교직원,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고, 접종이 일시 보류됐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 중 60세 미만 접종도 재개됩니다.

다만 30세 미만은 혈전증 유발 위험보다 접종 이득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KBS 뉴스 이효용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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