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본 양식어가에 100만 원 바우처 지급

입력 2021.04.12 (13:36) 수정 2021.04.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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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에 총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지역축제가 취소되거나 집합 제한 조치 등으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를 본 15개 품목 생산 어가입니다.

15개 품목에는 참돔·능성어·감성돔·돌돔·전어·숭어·메기·송어·향어·민물장어·동자개·가물치·쏘가리·잉어·철갑상어 등이 포함됐습니다.

바우처는 해당 품목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감소했을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4차 추경 예산에 포함된 다른 지원 사업 수급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어가는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양식장 관할 시·군·구 또는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어가에는 100만 원의 수협 선불카드가 지급되는데, 양식업 경영에 필요한 물품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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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13:36:32
    • 수정2021-04-12 13:43:55
    경제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에 총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지역축제가 취소되거나 집합 제한 조치 등으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를 본 15개 품목 생산 어가입니다.

15개 품목에는 참돔·능성어·감성돔·돌돔·전어·숭어·메기·송어·향어·민물장어·동자개·가물치·쏘가리·잉어·철갑상어 등이 포함됐습니다.

바우처는 해당 품목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감소했을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4차 추경 예산에 포함된 다른 지원 사업 수급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어가는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양식장 관할 시·군·구 또는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어가에는 100만 원의 수협 선불카드가 지급되는데, 양식업 경영에 필요한 물품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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