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입법과제 1호 ‘이해충돌방지법’…4월 반드시 통과”

입력 2021.04.12 (14:03) 수정 2021.04.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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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LH 사태 재발방지 대책의 하나로 논의 중인 이해충돌방지법을 이달 임시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비대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가 반성과 혁신을 제대로 하겠다고 누차 강조드렸다”며 “이와 관련해 반드시 해야 할 입법과제 1호는 이해충돌방지법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새로 선출될) 원내대표가 4월 중에는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해당 상임위와 전체 의원들의 의지를 모아주기를 특별히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입법과 정책들은 계속 강도 높은 점검을 해나가기로 했다”며 “주거복지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TF를 정책위 중심으로 준비하고, 이번 주 중으로 출범시키는 인준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비대위 차원에서 내일(13일) 코로나 점검 간담회를 열고 백신 공급 및 방역 상황 전반에 대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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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입법과제 1호 ‘이해충돌방지법’…4월 반드시 통과”
    • 입력 2021-04-12 14:03:52
    • 수정2021-04-12 14:26:13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LH 사태 재발방지 대책의 하나로 논의 중인 이해충돌방지법을 이달 임시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비대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가 반성과 혁신을 제대로 하겠다고 누차 강조드렸다”며 “이와 관련해 반드시 해야 할 입법과제 1호는 이해충돌방지법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새로 선출될) 원내대표가 4월 중에는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해당 상임위와 전체 의원들의 의지를 모아주기를 특별히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입법과 정책들은 계속 강도 높은 점검을 해나가기로 했다”며 “주거복지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TF를 정책위 중심으로 준비하고, 이번 주 중으로 출범시키는 인준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비대위 차원에서 내일(13일) 코로나 점검 간담회를 열고 백신 공급 및 방역 상황 전반에 대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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