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얀센 백신 유럽 출시 연기”

입력 2021.04.14 (00:02) 수정 2021.04.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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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자회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 19 백신의 유럽 내 출시를 연기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증 부작용 사례를 이유로 얀센 백신의 사용 중단을 권고한 직후에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또, 존슨앤드존슨이 유럽 보건당국과 함께 얀센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부작용 사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얀센의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이후 6명에게서 혈전증이 발생했다며 백신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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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4 00:02:11
    • 수정2021-04-14 00:03:09
    국제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자회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 19 백신의 유럽 내 출시를 연기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증 부작용 사례를 이유로 얀센 백신의 사용 중단을 권고한 직후에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또, 존슨앤드존슨이 유럽 보건당국과 함께 얀센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부작용 사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얀센의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이후 6명에게서 혈전증이 발생했다며 백신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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