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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부채 부담 경계해야”
입력 2021.04.14 (06:45) 수정 2021.04.14 (06:57) 국제
국제통화기금, IMF는 한국이 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라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13일, 안드레아스 바우어 IMF 한국 미션단장이 “한국은 코로나 19 지출로 인한 부채 증가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앞으로 지출 계획을 자세히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탄탄한 제조업과 양질의 노동력 등 한국의 경제 기초는 탄탄하지만, 노령화와 관련된 의료비 등의 증가는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6일 발표된 IMF의 재정 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총생산의 53.2%인 한국의 정부 부채는 2016년 69.7%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부채 수준이 상당히 높은 유럽과 일본이 앞으로 5년 동안 부채 감소하는 것과 비교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IMF는 또,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월 예측치 3.1%에서 3.6%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우어 단장은 근로자의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더 강력한 안전망과 훈련, 유연성 강화 등 노동시장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IMF “한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부채 부담 경계해야”
    • 입력 2021-04-14 06:45:09
    • 수정2021-04-14 06:57:10
    국제
국제통화기금, IMF는 한국이 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라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13일, 안드레아스 바우어 IMF 한국 미션단장이 “한국은 코로나 19 지출로 인한 부채 증가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부채 부담이 폭발하지 않도록 앞으로 지출 계획을 자세히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탄탄한 제조업과 양질의 노동력 등 한국의 경제 기초는 탄탄하지만, 노령화와 관련된 의료비 등의 증가는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6일 발표된 IMF의 재정 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총생산의 53.2%인 한국의 정부 부채는 2016년 69.7%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부채 수준이 상당히 높은 유럽과 일본이 앞으로 5년 동안 부채 감소하는 것과 비교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IMF는 또,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월 예측치 3.1%에서 3.6%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우어 단장은 근로자의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더 강력한 안전망과 훈련, 유연성 강화 등 노동시장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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