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731명…이달 들어 두 번째 7백 명대

입력 2021.04.14 (09:32) 수정 2021.04.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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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8일 이후 엿새 만에 다시 7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419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 7,882명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700명을 기록한 뒤 감소 추세 였지만, 엿새 만에 다시 7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국내 발생 714명은 석달 전인 1월 7일 832명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입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8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80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677건입니다.

지역 별로 보면 서울 245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의 71%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8명, 울산 30명, 충북 29명, 경남 27명, 대구 11명. 충남·전북 각 10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외국인이 13명, 내국인이 4명이었으며, 이 중 12명은 공항검역 단계에서 나머지 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1명으로 현재 7,654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00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7명이 늘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1,782명, 치명률 1.6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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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731명…이달 들어 두 번째 7백 명대
    • 입력 2021-04-14 09:32:31
    • 수정2021-04-14 10:35:02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8일 이후 엿새 만에 다시 7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419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 7,882명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700명을 기록한 뒤 감소 추세 였지만, 엿새 만에 다시 7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국내 발생 714명은 석달 전인 1월 7일 832명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입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8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808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677건입니다.

지역 별로 보면 서울 245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의 71%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8명, 울산 30명, 충북 29명, 경남 27명, 대구 11명. 충남·전북 각 10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외국인이 13명, 내국인이 4명이었으며, 이 중 12명은 공항검역 단계에서 나머지 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1명으로 현재 7,654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00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7명이 늘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1,782명, 치명률 1.6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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