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소음’ 홍보 콘텐츠로 활용

입력 2021.04.14 (09:49) 수정 2021.04.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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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 남서부에 위치한 미키시.

전통적으로 철 가공 산업이 크게 발전한 곳입니다.

미키시가 그 부분에 착안해 대장간 망치질 소리 등 철에서 나는 소리를 시의 대표 소리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특색있는 소리를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전송하고 있습니다.

미키시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미키시의 소리마케팅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시청 직원인 시미즈 씨는 얼마 전에는 이른 아침. 시내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골퍼들이 치는 골프공 소리를 담기 위해서입니다.

골프장이 몰려있는 미키시는 골프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섭니다.

[시미즈 아키히코/미키시청 직원 : "각 고장의 특성 있는 소리를 전달하면 작은 매력이 또 다른 매력을 낳죠."]

지나치기 쉬운 평범한 소리는 스토리를 입히고 의미를 부여하자 매력적인 소리로 환골탈태해 미카시의 홍보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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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생활 소음’ 홍보 콘텐츠로 활용
    • 입력 2021-04-14 09:49:27
    • 수정2021-04-14 09: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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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 남서부에 위치한 미키시.

전통적으로 철 가공 산업이 크게 발전한 곳입니다.

미키시가 그 부분에 착안해 대장간 망치질 소리 등 철에서 나는 소리를 시의 대표 소리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특색있는 소리를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전송하고 있습니다.

미키시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미키시의 소리마케팅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시청 직원인 시미즈 씨는 얼마 전에는 이른 아침. 시내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골퍼들이 치는 골프공 소리를 담기 위해서입니다.

골프장이 몰려있는 미키시는 골프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섭니다.

[시미즈 아키히코/미키시청 직원 : "각 고장의 특성 있는 소리를 전달하면 작은 매력이 또 다른 매력을 낳죠."]

지나치기 쉬운 평범한 소리는 스토리를 입히고 의미를 부여하자 매력적인 소리로 환골탈태해 미카시의 홍보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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