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1분기 28억 달러 수주…6년 만에 최고

입력 2021.04.14 (09:59) 수정 2021.04.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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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올 1분기 수주 실적이 분기 기준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잠정 수주실적은 선박 27척에 수주 금액은 28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의 5억 9천 800만 달러 뿐 아니라 최근 6년간 1분기 실적이 가장 좋았던 2015년의 6억 3천 600만 달러보다도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물동량 증가로 해상 운임이 상승하면서 선박 발주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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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重, 1분기 28억 달러 수주…6년 만에 최고
    • 입력 2021-04-14 09:59:10
    • 수정2021-04-14 10:46:09
    930뉴스(울산)
현대중공업의 올 1분기 수주 실적이 분기 기준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잠정 수주실적은 선박 27척에 수주 금액은 28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의 5억 9천 800만 달러 뿐 아니라 최근 6년간 1분기 실적이 가장 좋았던 2015년의 6억 3천 600만 달러보다도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물동량 증가로 해상 운임이 상승하면서 선박 발주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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