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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재개발 주택 매입’ 용산구청장 수사 착수
입력 2021.04.14 (10:05) 수정 2021.04.14 (10:15) 사회
서울 용산구청장이 재개발구역 안에 부동산을 사 투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에 대한 고발 건을 지난달 배당받아 수사 중”이라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성 구청장은 지난 2015년 용산구 일대 한남뉴타운 재개발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고 6개월 뒤 두 아들과 해당 지역 다가구주택을 매입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는 재개발사업 인허가권을 가진 구청장이 관내 부동산을 사는 것은 이해충돌이라며 지난해 말부터 투기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성 구청장은 “서울 내 재정비 촉진사업의 주요 결정권은 서울시에 있다”면서,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면서, 확보된 자료를 분석하는 대로 성 구청장 소환 여부에 대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찰, ‘재개발 주택 매입’ 용산구청장 수사 착수
    • 입력 2021-04-14 10:05:56
    • 수정2021-04-14 10:15:51
    사회
서울 용산구청장이 재개발구역 안에 부동산을 사 투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에 대한 고발 건을 지난달 배당받아 수사 중”이라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성 구청장은 지난 2015년 용산구 일대 한남뉴타운 재개발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고 6개월 뒤 두 아들과 해당 지역 다가구주택을 매입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는 재개발사업 인허가권을 가진 구청장이 관내 부동산을 사는 것은 이해충돌이라며 지난해 말부터 투기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성 구청장은 “서울 내 재정비 촉진사업의 주요 결정권은 서울시에 있다”면서,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면서, 확보된 자료를 분석하는 대로 성 구청장 소환 여부에 대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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