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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포커스] 부·울·경 메가시티 법적 근거 마련…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
입력 2021.04.14 (10:08) 수정 2021.04.14 (11:26) 930뉴스(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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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과 울산, 경남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단일 경제권으로 만드는 부울경 메가시티 설립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부울경 메가시티는 법적인 근거를 확보했습니다.

2개 이상 지자체가 특정 목적을 위해 연합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부·울·경 3개 시도는 8월까지 특별지자체 명칭과 구조 등을 정하는 용역을 최근 맡겼고 연말까지 특별지자체 공동사무를 확정한 뒤 내년 3월 시도 의회 의결을 거쳐 5월에 특별지자체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문제는 3개 시도가 분담하는 형태로는 충분한 예산 확보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정부가 수도권 인구 집중을 막고 지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안이라며 TF를 구성해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국내 처음 시도되는 특별지자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3개 시도는 입을 모읍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후 첫 정책으로 소상공인 지원책을 발표하고 부산상공회의소를 첫 번째 방문 기관으로 정하는 등 친경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상의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제인들이 시정의 주요한 파트너이며 정례적으로 지역 상공인들과 만나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인화 상의회장 역시 지난달 예정했던 상근부회장 공모일정을 박 시장과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히는 등 부산시와의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지역 상공계는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과 2030 월드엑스포,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현안이 많은 만큼 오거돈 시장 취임 이후 소원했던 부산시와 상의의 관계가 회복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 [경제포커스] 부·울·경 메가시티 법적 근거 마련…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
    • 입력 2021-04-14 10:08:17
    • 수정2021-04-14 11:26:41
    930뉴스(부산)
[앵커]

부산과 울산, 경남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단일 경제권으로 만드는 부울경 메가시티 설립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부울경 메가시티는 법적인 근거를 확보했습니다.

2개 이상 지자체가 특정 목적을 위해 연합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부·울·경 3개 시도는 8월까지 특별지자체 명칭과 구조 등을 정하는 용역을 최근 맡겼고 연말까지 특별지자체 공동사무를 확정한 뒤 내년 3월 시도 의회 의결을 거쳐 5월에 특별지자체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문제는 3개 시도가 분담하는 형태로는 충분한 예산 확보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정부가 수도권 인구 집중을 막고 지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안이라며 TF를 구성해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국내 처음 시도되는 특별지자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3개 시도는 입을 모읍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후 첫 정책으로 소상공인 지원책을 발표하고 부산상공회의소를 첫 번째 방문 기관으로 정하는 등 친경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상의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제인들이 시정의 주요한 파트너이며 정례적으로 지역 상공인들과 만나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인화 상의회장 역시 지난달 예정했던 상근부회장 공모일정을 박 시장과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히는 등 부산시와의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지역 상공계는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과 2030 월드엑스포,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현안이 많은 만큼 오거돈 시장 취임 이후 소원했던 부산시와 상의의 관계가 회복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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