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모 제지공장·육거리시장서 불

오늘 새벽 2시 쯤 청주시 강내면의 한 제지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오늘 새벽 3시 쯤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 시장 상가에서도 불이 나, 점포 3곳의 천막과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500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