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 미군 증원…트럼프 감축 계획 뒤집어

입력 2021.04.14 (10:47) 수정 2021.04.14 (1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감축 논란에 휩싸였던 독일 주둔 미군을 증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주독 미군을 500명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7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독 미군 만 2천 명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계획을 뒤집은 겁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이 결정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에 병력을 집결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독 미군 증원…트럼프 감축 계획 뒤집어
    • 입력 2021-04-14 10:47:51
    • 수정2021-04-14 10:52:04
    지구촌뉴스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감축 논란에 휩싸였던 독일 주둔 미군을 증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주독 미군을 500명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7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독 미군 만 2천 명을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계획을 뒤집은 겁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이 결정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에 병력을 집결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