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장, 바이든에 28일 의회 연설 초청…취임 98일만

입력 2021.04.14 (10:49) 수정 2021.04.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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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일 상·하원 합동의회에 연설하도록 초대를 받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연설한다면 지난 1월20일 취임한 지 98일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대통령께서는 거의 100일 전 취임하면서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선서했다"라며 "역사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에 대해 연설해 달라"고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역사적인 순간의 도전과 기회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펠로시 의장의 초대 요청을 받아들일지 아직 공식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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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하원의장, 바이든에 28일 의회 연설 초청…취임 98일만
    • 입력 2021-04-14 10:49:16
    • 수정2021-04-14 11:26:37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일 상·하원 합동의회에 연설하도록 초대를 받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연설한다면 지난 1월20일 취임한 지 98일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대통령께서는 거의 100일 전 취임하면서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선서했다"라며 "역사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에 대해 연설해 달라"고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역사적인 순간의 도전과 기회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펠로시 의장의 초대 요청을 받아들일지 아직 공식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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