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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민주당 비대위 “가덕신공항 등 보선 공약 흔들림 없이 추진”
입력 2021.04.14 (11:22) 수정 2021.04.14 (11:22) 정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을 찾아 가덕신공항과 동남권 메가시티, 월드엑스포 유치 등 보궐선거 당시 공약했던 사안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종환 비대위원장은 오늘(14일)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부산에서 현장 비대위원회의를 갖고 “저희는 졌지만, 부산시민은 승리하셔야 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부산 시민들께 공약했던 사항들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더 책임 있는 집권 여당, 더 유능한 집권 여당이 되겠다”며 “부산의 미래를 위해 여야간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도 위원장은 또 “민심의 회초리가 매서웠던만큼 제일 먼저 찾아가야 할 곳도 바로 부산이라고 생각했다”며 “마음 풀리실때까지 더 낮은 자세로 귀기울여 듣고 소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재보선 이후 첫 현장 비대위 장소로 부산을 찾아 가덕신공항 추진 의지를 거듭 천명한 건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득표율이 28%p가 벌어진 상황에서, 내년 대선까지는 지지율 격차를 좁혀야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도 위원장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선 “투명한 정보공개와 검증도 없이 이같이 결정한 일본 정부를 규탄한다”며 “당정은 국제사회와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공조해 사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도 위원장은 또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의 코로나 방역 행보를 겨냥한 듯 “지금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방역체계 엇박자”라며 “주요 지자체의 현명하고 책임있는 판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 찾은 민주당 비대위 “가덕신공항 등 보선 공약 흔들림 없이 추진”
    • 입력 2021-04-14 11:22:17
    • 수정2021-04-14 11:22:36
    정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을 찾아 가덕신공항과 동남권 메가시티, 월드엑스포 유치 등 보궐선거 당시 공약했던 사안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종환 비대위원장은 오늘(14일)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부산에서 현장 비대위원회의를 갖고 “저희는 졌지만, 부산시민은 승리하셔야 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부산 시민들께 공약했던 사항들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더 책임 있는 집권 여당, 더 유능한 집권 여당이 되겠다”며 “부산의 미래를 위해 여야간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도 위원장은 또 “민심의 회초리가 매서웠던만큼 제일 먼저 찾아가야 할 곳도 바로 부산이라고 생각했다”며 “마음 풀리실때까지 더 낮은 자세로 귀기울여 듣고 소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재보선 이후 첫 현장 비대위 장소로 부산을 찾아 가덕신공항 추진 의지를 거듭 천명한 건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득표율이 28%p가 벌어진 상황에서, 내년 대선까지는 지지율 격차를 좁혀야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도 위원장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선 “투명한 정보공개와 검증도 없이 이같이 결정한 일본 정부를 규탄한다”며 “당정은 국제사회와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공조해 사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도 위원장은 또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의 코로나 방역 행보를 겨냥한 듯 “지금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방역체계 엇박자”라며 “주요 지자체의 현명하고 책임있는 판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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