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출범…“쿠팡이츠 이용 고객·점주 지원”

입력 2021.04.14 (14:12) 수정 2021.04.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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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음식배달서비스인 '쿠팡이츠'가 일부 서비스를 분리해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법인을 출범시켰습니다.

오늘(14일)쿠팡 측에 따르면 쿠팡이 지분 100%를 소유한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이츠가 담당하던 일부 서비스인 쿠팡이츠 고객과 상점주, 배달 파트너 지원과 배달 파트너 운영을 위한 서비스팀 관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쿠팡 측은 자회사 출범으로 모든 이용자의 문의 사항에 실시간으로 응대하는 시스템을 통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배달 파트너들이 자신의 스케줄을 조정하는 등 유연 근무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게 쿠팡 측 설명입니다.

쿠팡이츠서비스 신임 대표에는 장기환 씨가 선임됐습니다. 장 대표는 2019년 쿠팡에 합류해 쿠팡이츠 초기 서비스에 참여했고, 빠른 배달 서비스인 '치타배달' 기획 및 확장을 이끌었다고 쿠팡 측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쿠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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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4 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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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쿠팡의 음식배달서비스인 '쿠팡이츠'가 일부 서비스를 분리해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법인을 출범시켰습니다.

오늘(14일)쿠팡 측에 따르면 쿠팡이 지분 100%를 소유한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이츠가 담당하던 일부 서비스인 쿠팡이츠 고객과 상점주, 배달 파트너 지원과 배달 파트너 운영을 위한 서비스팀 관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쿠팡 측은 자회사 출범으로 모든 이용자의 문의 사항에 실시간으로 응대하는 시스템을 통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배달 파트너들이 자신의 스케줄을 조정하는 등 유연 근무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게 쿠팡 측 설명입니다.

쿠팡이츠서비스 신임 대표에는 장기환 씨가 선임됐습니다. 장 대표는 2019년 쿠팡에 합류해 쿠팡이츠 초기 서비스에 참여했고, 빠른 배달 서비스인 '치타배달' 기획 및 확장을 이끌었다고 쿠팡 측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쿠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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