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보습학원 연쇄감염 등 15명 확진…‘생활치료센터’ 입소

입력 2021.04.14 (19:07) 수정 2021.04.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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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은 보습학원 연쇄감염과 관련해 20대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9명으로 늘었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7명이 확진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중학생 확진자가 어제(13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세종에서는 종촌초 관련 50대 확진자 등 2명이 확진됐고 당진에서도 슬항교회 관련해 2명이 확진됏습니다.

이밖에 아산과 공주, 천안에서 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 LH연수원에 마련된 충청권 제4호 생활치료센터에 오늘(14일)부터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 입소가 시작됐습니다.

대전시는 오늘(14일) 대전과 충북지역 확진자 10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우선 입소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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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세종·충남, 보습학원 연쇄감염 등 15명 확진…‘생활치료센터’ 입소
    • 입력 2021-04-14 19:07:39
    • 수정2021-04-14 19:12:06
    뉴스7(대전)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은 보습학원 연쇄감염과 관련해 20대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9명으로 늘었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7명이 확진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중학생 확진자가 어제(13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세종에서는 종촌초 관련 50대 확진자 등 2명이 확진됐고 당진에서도 슬항교회 관련해 2명이 확진됏습니다.

이밖에 아산과 공주, 천안에서 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 LH연수원에 마련된 충청권 제4호 생활치료센터에 오늘(14일)부터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 입소가 시작됐습니다.

대전시는 오늘(14일) 대전과 충북지역 확진자 10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우선 입소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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