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취업자수 7.8% 증가, 경북은 0.6% 감소

입력 2021.04.14 (19:20) 수정 2021.04.14 (2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달 대구의 취업자수는 늘었지만, 경북은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을 보면 대구의 취업자수는 121만 2천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8%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개인·공공서비스업과 제조업 등이 늘었고, 농림·어업과 도소매업 등은 줄었습니다.

경북의 취업자수는 138만3천여 명으로 제조업과 도소매업 등의 감소세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0.6% 줄었습니다.

또 실업률은 대구 4.6%로 전년 동월 대비 0.4% 포인트 상승했고, 경북도 1.1% 포인트 오른 4.8%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 취업자수 7.8% 증가, 경북은 0.6% 감소
    • 입력 2021-04-14 19:20:53
    • 수정2021-04-14 20:33:09
    뉴스7(대구)
지난 달 대구의 취업자수는 늘었지만, 경북은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을 보면 대구의 취업자수는 121만 2천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8%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개인·공공서비스업과 제조업 등이 늘었고, 농림·어업과 도소매업 등은 줄었습니다.

경북의 취업자수는 138만3천여 명으로 제조업과 도소매업 등의 감소세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0.6% 줄었습니다.

또 실업률은 대구 4.6%로 전년 동월 대비 0.4% 포인트 상승했고, 경북도 1.1% 포인트 오른 4.8%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