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은행직원 감염…충북 누적 2,399명

입력 2021.04.14 (19:26) 수정 2021.04.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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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더 나왔습니다.

청주에서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구내식당 조리원과 접촉한 모 은행 직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3명 가운데 한 명과 같은 숙소에서 생활한 다른 지점 직원 1명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두 은행 지점 직원을 비롯해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콜센터 직원 등 16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괴산 모 교회와 관련한 40대 확진자 등 청주에서 모두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천에서는 합창단 반주연주자 20대와, 이 연주자와 접촉한 중·고등학생 3명 등 4명이 확진돼 해당 학교 3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밖에 진천에서 2명, 증평에서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399명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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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은행직원 감염…충북 누적 2,399명
    • 입력 2021-04-14 19:26:07
    • 수정2021-04-14 19:34:49
    뉴스7(청주)
충북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더 나왔습니다.

청주에서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구내식당 조리원과 접촉한 모 은행 직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3명 가운데 한 명과 같은 숙소에서 생활한 다른 지점 직원 1명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두 은행 지점 직원을 비롯해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콜센터 직원 등 16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괴산 모 교회와 관련한 40대 확진자 등 청주에서 모두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천에서는 합창단 반주연주자 20대와, 이 연주자와 접촉한 중·고등학생 3명 등 4명이 확진돼 해당 학교 3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이밖에 진천에서 2명, 증평에서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399명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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