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 황새 ‘행운이’ 러시아 등 2만㎞ 이동한 뒤 귀향
입력 2021.04.14 (19:41)
수정 2021.04.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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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에서 방사한 황새가 중국과 러시아 등 2만km 넘게 이동한 뒤 다시 예산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2018년 예산에서 태어나 '행운이'로 이름 붙여진 4년생 수컷 황새 1마리가 2019년 2월부터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을 오가며 2만여km를 이동한 뒤 지난달 다시 예산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공원 측은 '행운이'의 귀향으로 황새의 강한 귀소본능을 확인했으며 번식기를 맞아 짝짓기 상대를 찾기 위해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2018년 예산에서 태어나 '행운이'로 이름 붙여진 4년생 수컷 황새 1마리가 2019년 2월부터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을 오가며 2만여km를 이동한 뒤 지난달 다시 예산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공원 측은 '행운이'의 귀향으로 황새의 강한 귀소본능을 확인했으며 번식기를 맞아 짝짓기 상대를 찾기 위해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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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 황새 ‘행운이’ 러시아 등 2만㎞ 이동한 뒤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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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14 19:41:49
- 수정2021-04-14 19:49:15
예산에서 방사한 황새가 중국과 러시아 등 2만km 넘게 이동한 뒤 다시 예산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2018년 예산에서 태어나 '행운이'로 이름 붙여진 4년생 수컷 황새 1마리가 2019년 2월부터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을 오가며 2만여km를 이동한 뒤 지난달 다시 예산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공원 측은 '행운이'의 귀향으로 황새의 강한 귀소본능을 확인했으며 번식기를 맞아 짝짓기 상대를 찾기 위해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2018년 예산에서 태어나 '행운이'로 이름 붙여진 4년생 수컷 황새 1마리가 2019년 2월부터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을 오가며 2만여km를 이동한 뒤 지난달 다시 예산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공원 측은 '행운이'의 귀향으로 황새의 강한 귀소본능을 확인했으며 번식기를 맞아 짝짓기 상대를 찾기 위해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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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환 기자 mi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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