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 “올해 한국 성장률 4%…수출이 경기 주도”

입력 2021.04.14 (19:56) 수정 2021.04.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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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4%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전망(2.5%) 당시보다 1.5%포인트나 높은 수치입니다.

LG경제연구원은 오늘 발표한 ‘2021년 국내외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 경제 성장률은 4%를 기록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소비도 호전되면서 국내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졌다는 판단에 따른 전망입니다.

LG경제연구원의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의 3.6%,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3%보다 높고, 한국은행(3.0%)이나 KDI(3.1%), 정부(3.2%)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LG경제연구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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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4 19:56:28
    • 수정2021-04-14 20:03:20
    경제
LG경제연구원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4%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전망(2.5%) 당시보다 1.5%포인트나 높은 수치입니다.

LG경제연구원은 오늘 발표한 ‘2021년 국내외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 경제 성장률은 4%를 기록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소비도 호전되면서 국내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졌다는 판단에 따른 전망입니다.

LG경제연구원의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의 3.6%,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3%보다 높고, 한국은행(3.0%)이나 KDI(3.1%), 정부(3.2%)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LG경제연구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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