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미리보는 KBS뉴스9

신규 확진자 97일 만에 최다…‘방역 강화’ 검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칠백서른한 명으로 구십칠 일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사차 유행의 갈림길에 있다며, 영업시간 단축과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 계획대로 도입…안전성은 점검”

보건당국이 미국에서 접종 중단이 권고된 얀센 백신과의 도입을 계획대로 추진하되 안전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희귀 혈전증의 특징과 일반 혈전증과의 차이 전해드립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국제사회 제소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과 관련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일본이 정화 과정 관련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해충돌방지법’ 국회 소위 통과…한계는?

적용 대상이 수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국회 정무위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통과된 법안의 구체적 내용과 한계점 짚어봅니다.

“경찰에 거짓 진술…학대 증거 남았는지 확인도”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 씨가 경찰에 거짓 진술을 하고 남편에게 학대 증거가 남아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정인이 양부모 재판 소식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