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출범…“화력발전 중단해야”

입력 2021.04.14 (21:40) 수정 2021.04.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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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과 에너지 전환 운동을 해온 제주탈핵도민행동이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으로 확대 출범했습니다.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한국전력 제주본부 앞에서 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지진해일로 발생했고, 지난해 국내에서도 태풍으로 핵발전소가 멈추는 일이 있었다며 탈핵과 기후변화의 상관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이 와중에 제주도에서 화력발전을 늘려 기후위기를 부추기고 전기생산량을 증가시켜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출력 제한하는 악순환 고리를 만들고 있다며 정부와 제주도에 화력발전 중단,축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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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출범…“화력발전 중단해야”
    • 입력 2021-04-14 21:40:53
    • 수정2021-04-14 21:46:33
    뉴스9(제주)
탈핵과 에너지 전환 운동을 해온 제주탈핵도민행동이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으로 확대 출범했습니다.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한국전력 제주본부 앞에서 회견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지진해일로 발생했고, 지난해 국내에서도 태풍으로 핵발전소가 멈추는 일이 있었다며 탈핵과 기후변화의 상관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이 와중에 제주도에서 화력발전을 늘려 기후위기를 부추기고 전기생산량을 증가시켜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출력 제한하는 악순환 고리를 만들고 있다며 정부와 제주도에 화력발전 중단,축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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