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일주일 전 AZ백신 맞은 60대 숨져

입력 2021.04.14 (22:26) 수정 2021.04.14 (22: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 일주일 전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60대 환자가 숨져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노인전문병원에 입원 중이던 68살 남성이 오늘(14일) 오전 11시쯤 열이 38도 가까이 올라 심폐소생술 등을 시도했지만 오후 4시 45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날 백신을 맞은 23명은 별다른 이상 증세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방역당국은 부검과 역학조사 등을 통해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을 밝힐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에서 일주일 전 AZ백신 맞은 60대 숨져
    • 입력 2021-04-14 22:26:39
    • 수정2021-04-14 22:52:57
    사회
대전에서 일주일 전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60대 환자가 숨져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노인전문병원에 입원 중이던 68살 남성이 오늘(14일) 오전 11시쯤 열이 38도 가까이 올라 심폐소생술 등을 시도했지만 오후 4시 45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날 백신을 맞은 23명은 별다른 이상 증세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방역당국은 부검과 역학조사 등을 통해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