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11일까지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입력 2021.04.15 (10:42) 수정 2021.04.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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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다음 달 1일부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2,500여 명의 철수를 시작해 오는 9월 11일까지 철군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11 테러를 일으킨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했고 알카에다 역시 해체돼 미군이 아프간에 더 주둔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9월 11일은 9·11 테러가 일어난 지 꼭 20년이 되는 날인데요, 이로써 9·11 테러로 시작됐던 아프간 전쟁이 20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또한 다음 달부터 아프간 주둔 연합군 7천여 명의 철군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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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9월 11일까지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 입력 2021-04-15 10:42:00
    • 수정2021-04-15 10:53:07
    지구촌뉴스
미국이 다음 달 1일부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2,500여 명의 철수를 시작해 오는 9월 11일까지 철군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11 테러를 일으킨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했고 알카에다 역시 해체돼 미군이 아프간에 더 주둔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9월 11일은 9·11 테러가 일어난 지 꼭 20년이 되는 날인데요, 이로써 9·11 테러로 시작됐던 아프간 전쟁이 20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또한 다음 달부터 아프간 주둔 연합군 7천여 명의 철군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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