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백신 추가 확보에 모든 외교적 노력”
입력 2021.04.15 (18:33)
수정 2021.04.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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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1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추가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수급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이 존슨앤드존슨(J&J)사의 얀센 백신에 대한 접종 중단을 권고하는 등 정부의 백신 도입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NSC 상임위원들은 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한 데 대해선 유감을 표시하는 동시에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과학적·객관적인 검증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청와대는 “NSC 상임위원들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 국제사회와의 협력 하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올해 주한 미군기지 반환 절차를 미국 측과 협의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오는 22∼23일 미국이 주최하는 기후정상회의와 오는 5월 열리는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의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수급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이 존슨앤드존슨(J&J)사의 얀센 백신에 대한 접종 중단을 권고하는 등 정부의 백신 도입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NSC 상임위원들은 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한 데 대해선 유감을 표시하는 동시에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과학적·객관적인 검증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청와대는 “NSC 상임위원들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 국제사회와의 협력 하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올해 주한 미군기지 반환 절차를 미국 측과 협의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오는 22∼23일 미국이 주최하는 기후정상회의와 오는 5월 열리는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의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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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C 상임위 “백신 추가 확보에 모든 외교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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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15 18:33:45
- 수정2021-04-15 18:47:37
청와대는 오늘(1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추가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수급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이 존슨앤드존슨(J&J)사의 얀센 백신에 대한 접종 중단을 권고하는 등 정부의 백신 도입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NSC 상임위원들은 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한 데 대해선 유감을 표시하는 동시에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과학적·객관적인 검증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청와대는 “NSC 상임위원들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 국제사회와의 협력 하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올해 주한 미군기지 반환 절차를 미국 측과 협의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오는 22∼23일 미국이 주최하는 기후정상회의와 오는 5월 열리는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의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수급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이 존슨앤드존슨(J&J)사의 얀센 백신에 대한 접종 중단을 권고하는 등 정부의 백신 도입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NSC 상임위원들은 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한 데 대해선 유감을 표시하는 동시에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과학적·객관적인 검증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청와대는 “NSC 상임위원들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 국제사회와의 협력 하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올해 주한 미군기지 반환 절차를 미국 측과 협의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오는 22∼23일 미국이 주최하는 기후정상회의와 오는 5월 열리는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의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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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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