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0만 명 검사…164명 확진” - 4월 15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1.04.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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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 4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주 1회의 주기적 선제검사에서 164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주기적 선제검사를 한 결과 총 5,951,052건을 검사해 164명이 확진되었고, 양성률은 0.003%”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재활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검사 결과에서 확진자는 117개소에서 발견됐으며, 무증상자는 101명, 유증상자는 6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기존에 확진자가 나온 117개소 중 86개 시설에서는 시설 내 추가 감염전파가 없어, 감염자 조기인지를 통해 감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집단 발생 시설 당 평균 확진자 수, 집단 발생 유행기간, 치명률 모두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선제검사에서 유증상자 38.4%가 여전히 확진되고 있기 때문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매일 증상 여부를 자세히 관찰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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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5 18:42:19
    사회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 4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주 1회의 주기적 선제검사에서 164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주기적 선제검사를 한 결과 총 5,951,052건을 검사해 164명이 확진되었고, 양성률은 0.003%”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재활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검사 결과에서 확진자는 117개소에서 발견됐으며, 무증상자는 101명, 유증상자는 6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기존에 확진자가 나온 117개소 중 86개 시설에서는 시설 내 추가 감염전파가 없어, 감염자 조기인지를 통해 감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집단 발생 시설 당 평균 확진자 수, 집단 발생 유행기간, 치명률 모두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선제검사에서 유증상자 38.4%가 여전히 확진되고 있기 때문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매일 증상 여부를 자세히 관찰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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