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장관 백신 접종…6월 샹그릴라 대화 참석

입력 2021.04.16 (15:42) 수정 2021.04.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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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6일) 서 장관이 6월 초로 예정된 국외 출장 일정을 고려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6월 초 열릴 아시아안보대회 참석을 위해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샹그릴라 대화'라고도 불리는 아시아안보회의는 매년 아시아태평양과 유럽 주요국 국방장관과 안보 전문가들이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올해는 6월 4~5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서욱 국방장관은 지난달 한 언론 인터뷰에서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한미일 고위급 정책 협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밖에 한미, 한일 국방장관 회담 등 양자 회담 개최 여부도 주목됩니다.

한편, 원인철 합참의장도 이달 말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취임식 참석을 앞두고 오늘 백신을 맞았습니다.

한미일 합참의장은 하와이에서 만나 3국 간 안보협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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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6 15:42:27
    • 수정2021-04-16 17:06:25
    정치
서욱 국방부 장관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6일) 서 장관이 6월 초로 예정된 국외 출장 일정을 고려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6월 초 열릴 아시아안보대회 참석을 위해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샹그릴라 대화'라고도 불리는 아시아안보회의는 매년 아시아태평양과 유럽 주요국 국방장관과 안보 전문가들이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올해는 6월 4~5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서욱 국방장관은 지난달 한 언론 인터뷰에서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한미일 고위급 정책 협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밖에 한미, 한일 국방장관 회담 등 양자 회담 개최 여부도 주목됩니다.

한편, 원인철 합참의장도 이달 말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 취임식 참석을 앞두고 오늘 백신을 맞았습니다.

한미일 합참의장은 하와이에서 만나 3국 간 안보협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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