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종사자·투석환자 등 26일부터 백신 접종…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 19일부터

입력 2021.04.16 (17:49) 수정 2021.04.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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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로 예정됐던 약국 종사자와 투석환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부터로 미뤄졌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16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투석 환자는 오는 19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26일부터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래 이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23일부터로 예정돼 있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혈전 논란 등으로 한 차례 접종이 보류됐다 재개되면서 사전 예약 기간이 미뤄져 차례로 연기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일 방역 당국은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38만 5천여 명, 투석환자 등은 9만 2천여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 보훈 돌봄 종사자와 항공승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19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들은 약 41만 천여 명으로 추산되며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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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국 종사자·투석환자 등 26일부터 백신 접종…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 19일부터
    • 입력 2021-04-16 17:49:39
    • 수정2021-04-16 17:50:43
    사회
오는 23일부터로 예정됐던 약국 종사자와 투석환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부터로 미뤄졌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16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투석 환자는 오는 19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26일부터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래 이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23일부터로 예정돼 있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혈전 논란 등으로 한 차례 접종이 보류됐다 재개되면서 사전 예약 기간이 미뤄져 차례로 연기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일 방역 당국은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38만 5천여 명, 투석환자 등은 9만 2천여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 보훈 돌봄 종사자와 항공승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19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들은 약 41만 천여 명으로 추산되며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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