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유입, 전국 대기질 ‘매우나쁨’…오후 한때 중부 소나기

입력 2021.04.17 (00:01) 수정 2021.04.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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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PM10)농도가 '매우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보통' 수준을 되찾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겠고 오후 한때 중부지방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가량으로, 산지에선 대기가 불안정해져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서울 15도 등 전국이 13도에서 20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 해상과 모든 해상의 먼바다에서 2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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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7 00:01:39
    • 수정2021-04-17 00:02:11
    기상뉴스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PM10)농도가 '매우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보통' 수준을 되찾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겠고 오후 한때 중부지방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가량으로, 산지에선 대기가 불안정해져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서울 15도 등 전국이 13도에서 20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 해상과 모든 해상의 먼바다에서 2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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