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급 공채 필기시험 전국 시행…확진자 포함 19만 8천 명 응시 예정

입력 2021.04.17 (01:00) 수정 2021.04.17 (0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대 규모의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인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오늘(17일) 오전 전국 43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인사혁신처는 5,662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19만 8,110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늘 시험은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출입국 사실과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를 확인한 뒤 치러집니다.

또,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확진 수험생도 지정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인사처는 거리두기를 위해 시험실 당 수용인원을 평년 25명~30명에 비해 감소한 20명 이하로 운영하고, 시험 당일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9급 공채 필기시험 전국 시행…확진자 포함 19만 8천 명 응시 예정
    • 입력 2021-04-17 01:00:22
    • 수정2021-04-17 01:09:57
    사회
최대 규모의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인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오늘(17일) 오전 전국 43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인사혁신처는 5,662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19만 8,110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늘 시험은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출입국 사실과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를 확인한 뒤 치러집니다.

또,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확진 수험생도 지정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인사처는 거리두기를 위해 시험실 당 수용인원을 평년 25명~30명에 비해 감소한 20명 이하로 운영하고, 시험 당일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