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앞바다서 예인선 침몰…2명 사상

입력 2021.04.17 (09:29) 수정 2021.04.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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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경북 포항 양포항에서 바지선을 끌고 가던 24톤급 예인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61살 A 씨가 숨지고, 선원 59살 B 씨는 구명뗏목에 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예인선 선주는 크레인을 이용해 침몰한 예인선을 인양할 예정입니다.

포항 해양경찰서는 침몰한 예인선 선내를 수색하고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해 에어벤트를 봉쇄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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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 앞바다서 예인선 침몰…2명 사상
    • 입력 2021-04-17 09:29:19
    • 수정2021-04-17 09:29:55
    사회
어젯밤 11시 반쯤 경북 포항 양포항에서 바지선을 끌고 가던 24톤급 예인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61살 A 씨가 숨지고, 선원 59살 B 씨는 구명뗏목에 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예인선 선주는 크레인을 이용해 침몰한 예인선을 인양할 예정입니다.

포항 해양경찰서는 침몰한 예인선 선내를 수색하고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해 에어벤트를 봉쇄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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