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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신규 확진 672명, 경남 지역 역대 최다…백신 접종률 2.9%
입력 2021.04.18 (12:02) 수정 2021.04.18 (12:2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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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2명입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특히 경남권에선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전 국민 대비 백신 접종률은 2.9% 정도로 파악됩니다.

재난 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민경 기자, 오늘 발표된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늘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672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649명, 해외 유입이 2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고, 사망자가 3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02명으로 닷새째 20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서울에선 지금 직장 내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인천, 경기까지 합친 수도권 비율은 전체 국내 확진자의 62% 정돕니다.

수도권 외 지역으론 경남 지역이 두드러집니다.

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경남에서는 역대 최다 규몹니다.

지역 역시 진주 사천, 밀양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부산 지역에서도 연일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확진자 규모는 전체의 20%에 가깝습니다.

이 지역의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왼쪽이 수도권, 오른쪽이 경남 지역인데요.

3차 유행이 정점에 이르렀던 지난해 12월 이후 진정세를 보이기 전에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권에선 오히려 지난 3차 유행 당시보다 최근에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진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음식점이나 일터, 학원 등 일상 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확진자 규모도 급증했습니다.

최근 3주간의 확진자 수를 보면, 매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의 경우 평일 확진자가 최대 730명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평균치로 살펴보면 최근 일주일 65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니까, 전주보다 40여 명 늘었습니다.

또 2주 전과 비교해보면 평균 150명 정도 늘었는데요.

최근 뚜렷한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일상 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이 크게 늘었다고 하셨는데, 확진자인 줄 모르고 만났다가 감염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그만큼 숨은 감염자가 많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 2주 감염경로를 보면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사례가 여전히 27%에 이릅니다.

또 확진자인 줄 모르고 만났다가 감염된 '선행 확진자 접촉' 비율도 계속 40%를 웃돌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신은 어제 하루 2만 9천여 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1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51만여 명으로, 접종률은 2.9%입니다.

2차 백신까지 맞은 사람은 6만 명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전 국민의 70% 정도 백신을 접종했을 때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걸로 봅니다.

아직 갈 길이 먼 만큼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거나 대화가 필요한 모임은 가능한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 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그래픽:최찬미

  • 신규 확진 672명, 경남 지역 역대 최다…백신 접종률 2.9%
    • 입력 2021-04-18 12:01:59
    • 수정2021-04-18 12:20:21
    뉴스 12
[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2명입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특히 경남권에선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전 국민 대비 백신 접종률은 2.9% 정도로 파악됩니다.

재난 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민경 기자, 오늘 발표된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늘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672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649명, 해외 유입이 2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고, 사망자가 3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02명으로 닷새째 20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서울에선 지금 직장 내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인천, 경기까지 합친 수도권 비율은 전체 국내 확진자의 62% 정돕니다.

수도권 외 지역으론 경남 지역이 두드러집니다.

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경남에서는 역대 최다 규몹니다.

지역 역시 진주 사천, 밀양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부산 지역에서도 연일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확진자 규모는 전체의 20%에 가깝습니다.

이 지역의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왼쪽이 수도권, 오른쪽이 경남 지역인데요.

3차 유행이 정점에 이르렀던 지난해 12월 이후 진정세를 보이기 전에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권에선 오히려 지난 3차 유행 당시보다 최근에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진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음식점이나 일터, 학원 등 일상 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확진자 규모도 급증했습니다.

최근 3주간의 확진자 수를 보면, 매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의 경우 평일 확진자가 최대 730명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평균치로 살펴보면 최근 일주일 65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니까, 전주보다 40여 명 늘었습니다.

또 2주 전과 비교해보면 평균 150명 정도 늘었는데요.

최근 뚜렷한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일상 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이 크게 늘었다고 하셨는데, 확진자인 줄 모르고 만났다가 감염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그만큼 숨은 감염자가 많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 2주 감염경로를 보면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사례가 여전히 27%에 이릅니다.

또 확진자인 줄 모르고 만났다가 감염된 '선행 확진자 접촉' 비율도 계속 40%를 웃돌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신은 어제 하루 2만 9천여 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1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51만여 명으로, 접종률은 2.9%입니다.

2차 백신까지 맞은 사람은 6만 명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전 국민의 70% 정도 백신을 접종했을 때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걸로 봅니다.

아직 갈 길이 먼 만큼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거나 대화가 필요한 모임은 가능한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 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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