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화이자 백신 추가 요청…9월까지 16세 이상 커버”

입력 2021.04.18 (14:01) 수정 2021.04.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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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인 16세 이상의 전 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는 화이자 백신을 사실상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의 백신 접종 업무를 관장하는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은 오늘(18일) 후지TV 프로그램인 ‘일요일 보도 더 프라임’에 출연해 방미 중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와 전화로 백신을 추가 공급받기로 실질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 내의 모든 대상자에게 필요한 수량을 9월까지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이튿날인 어제(17일) 약 10분간 불라 CEO와 통화해 일본 내 전체 접종 대상자에게 필요한 수량만큼의 추가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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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8 14:01:51
    • 수정2021-04-18 14:05:32
    국제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인 16세 이상의 전 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는 화이자 백신을 사실상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의 백신 접종 업무를 관장하는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은 오늘(18일) 후지TV 프로그램인 ‘일요일 보도 더 프라임’에 출연해 방미 중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와 전화로 백신을 추가 공급받기로 실질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 내의 모든 대상자에게 필요한 수량을 9월까지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이튿날인 어제(17일) 약 10분간 불라 CEO와 통화해 일본 내 전체 접종 대상자에게 필요한 수량만큼의 추가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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