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건조한 날씨로 기온의 일교차 커져…강원·경북 강풍 속 산불 주의

입력 2021.04.19 (00:00) 수정 2021.04.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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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겠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중부 내륙 지역은 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지지만,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며 예보했습니다.

기온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에 내륙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한낮에는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충북, 영남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낮부터는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이 신경써야 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7도 등 전국이 1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9도 등 전국이 16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 정도 높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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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9 00:00:26
    • 수정2021-04-19 00:02:01
    재난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겠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중부 내륙 지역은 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지지만,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며 예보했습니다.

기온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에 내륙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한낮에는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충북, 영남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낮부터는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이 신경써야 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7도 등 전국이 1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9도 등 전국이 16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 정도 높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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