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용담댐 방류 피해 3천 건 손해사정 조사

입력 2021.04.19 (07:46) 수정 2021.04.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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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주군이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본 3천 건의 시설물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제시는 카드형 상품권 사용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군이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한 손해사정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여름 갑작스러운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본 농작물과 농업시설, 주택 등 3천 건입니다.

무주군은 전문 손해사정법인을 통해 두 달 동안 조사를 벌인 뒤 환경부 분쟁조정위원회에 보상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오해동/무주군 안전재난과장 : "용담댐 방류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손해사정인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김제시가 침체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 사용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상품권 10% 구입 할인까지 합치면 김제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김제사랑카드는 음식점과 슈퍼 등 2천5백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준길/김제시 경제진흥과 팀장 :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 이벤트와 함께 최대 20% 할인 효과가 있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 광한루원 옆에 한복체험관 '화인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김혜순 명장의 손길이 담긴 한복과 남원 옻칠 목공예 작품 등이 어우러진 체험형 공간으로 한복 대여소와 사진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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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용담댐 방류 피해 3천 건 손해사정 조사
    • 입력 2021-04-19 07:46:10
    • 수정2021-04-19 08:59:20
    뉴스광장(전주)
[앵커]

무주군이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본 3천 건의 시설물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제시는 카드형 상품권 사용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군이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한 손해사정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여름 갑작스러운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본 농작물과 농업시설, 주택 등 3천 건입니다.

무주군은 전문 손해사정법인을 통해 두 달 동안 조사를 벌인 뒤 환경부 분쟁조정위원회에 보상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오해동/무주군 안전재난과장 : "용담댐 방류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손해사정인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김제시가 침체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 사용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상품권 10% 구입 할인까지 합치면 김제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김제사랑카드는 음식점과 슈퍼 등 2천5백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준길/김제시 경제진흥과 팀장 :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 이벤트와 함께 최대 20% 할인 효과가 있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 광한루원 옆에 한복체험관 '화인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김혜순 명장의 손길이 담긴 한복과 남원 옻칠 목공예 작품 등이 어우러진 체험형 공간으로 한복 대여소와 사진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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