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위 ‘송파구’…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
입력 2021.04.19 (09:02)
수정 2021.04.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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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송파구로 나타났습니다.
또 주요 재건축 단지가 있는 강남·노원·서초·마포·양천구 등도 상승 폭이 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1월부터 지난주까지 서울 아파트값 변동 자료를 보면 주간 누적 기준으로 가격이 1.12%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이 수치가 0.13%였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의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이후 잠시 오름세가 주춤했다가 서울시장 선거 전후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폭이 다시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송파구가 1.77% 올라 서울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강남구와 노원구는 각각 1.42% 상승해 송파구 뒤를 이었고, 서초구(1.40%), 마포구(1.38%), 양천구(1.31%)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재건축 시장에서 주요 단지로 꼽는 아파트가 있는 구입니다.
송파구의 경우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76.5㎡를 기준으로 지난해 말 18억 8천300만 원에서 올해 1월 22억 6천300만 원으로 오른 데 이어 지난달엔 24억 3천3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245.2㎡가 6개월 전 67억 원보다 13억 원 오른 80억 원에 거래되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또 주요 재건축 단지가 있는 강남·노원·서초·마포·양천구 등도 상승 폭이 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1월부터 지난주까지 서울 아파트값 변동 자료를 보면 주간 누적 기준으로 가격이 1.12%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이 수치가 0.13%였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의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이후 잠시 오름세가 주춤했다가 서울시장 선거 전후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폭이 다시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송파구가 1.77% 올라 서울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강남구와 노원구는 각각 1.42% 상승해 송파구 뒤를 이었고, 서초구(1.40%), 마포구(1.38%), 양천구(1.31%)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재건축 시장에서 주요 단지로 꼽는 아파트가 있는 구입니다.
송파구의 경우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76.5㎡를 기준으로 지난해 말 18억 8천300만 원에서 올해 1월 22억 6천300만 원으로 오른 데 이어 지난달엔 24억 3천3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245.2㎡가 6개월 전 67억 원보다 13억 원 오른 80억 원에 거래되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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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위 ‘송파구’…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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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19 09:01:59
- 수정2021-04-19 09:03:16
올해 들어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송파구로 나타났습니다.
또 주요 재건축 단지가 있는 강남·노원·서초·마포·양천구 등도 상승 폭이 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1월부터 지난주까지 서울 아파트값 변동 자료를 보면 주간 누적 기준으로 가격이 1.12%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이 수치가 0.13%였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의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이후 잠시 오름세가 주춤했다가 서울시장 선거 전후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폭이 다시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송파구가 1.77% 올라 서울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강남구와 노원구는 각각 1.42% 상승해 송파구 뒤를 이었고, 서초구(1.40%), 마포구(1.38%), 양천구(1.31%)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재건축 시장에서 주요 단지로 꼽는 아파트가 있는 구입니다.
송파구의 경우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76.5㎡를 기준으로 지난해 말 18억 8천300만 원에서 올해 1월 22억 6천300만 원으로 오른 데 이어 지난달엔 24억 3천3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245.2㎡가 6개월 전 67억 원보다 13억 원 오른 80억 원에 거래되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또 주요 재건축 단지가 있는 강남·노원·서초·마포·양천구 등도 상승 폭이 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올해 1월부터 지난주까지 서울 아파트값 변동 자료를 보면 주간 누적 기준으로 가격이 1.12%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이 수치가 0.13%였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의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이후 잠시 오름세가 주춤했다가 서울시장 선거 전후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폭이 다시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송파구가 1.77% 올라 서울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강남구와 노원구는 각각 1.42% 상승해 송파구 뒤를 이었고, 서초구(1.40%), 마포구(1.38%), 양천구(1.31%)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재건축 시장에서 주요 단지로 꼽는 아파트가 있는 구입니다.
송파구의 경우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76.5㎡를 기준으로 지난해 말 18억 8천300만 원에서 올해 1월 22억 6천300만 원으로 오른 데 이어 지난달엔 24억 3천3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245.2㎡가 6개월 전 67억 원보다 13억 원 오른 80억 원에 거래되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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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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