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휴일 영향 엿새 만에 500명대…국내 발생 512명

입력 2021.04.19 (09:41) 수정 2021.04.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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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 만에 5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휴일 동안 검사 건수가 일부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환자가 512명, 해외 유입 사례가 20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542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뒤 엿새 만이지만, 줄어든 검사 건수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 건수는 3만 4,824건입니다. 평일 검사 건수 7~8만 건 수준에 비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검사가 진행된 건수는 1만 8,755건이고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1만 6,069건입니다.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71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136명이었습니다. 그밖에 경남 35명, 울산 28명, 부산 25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오늘(19일) 0시 기준 9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801명, 나이별 평균 치명률은 1.57%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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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 휴일 영향 엿새 만에 500명대…국내 발생 512명
    • 입력 2021-04-19 09:41:39
    • 수정2021-04-19 10:25:31
    사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 만에 5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휴일 동안 검사 건수가 일부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환자가 512명, 해외 유입 사례가 20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542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뒤 엿새 만이지만, 줄어든 검사 건수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 건수는 3만 4,824건입니다. 평일 검사 건수 7~8만 건 수준에 비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검사가 진행된 건수는 1만 8,755건이고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1만 6,069건입니다.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71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136명이었습니다. 그밖에 경남 35명, 울산 28명, 부산 25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오늘(19일) 0시 기준 9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801명, 나이별 평균 치명률은 1.57%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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