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146명…교회·직장 등 잇단 확진

입력 2021.04.19 (10:00) 수정 2021.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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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제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142명과 해외 유입 4명을 합해 1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3만 천946명입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를 보였지만, 이는 주말과 휴일 검사량 자체가 줄어든 데 따른 영향도 적지 않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를 보면, 의정부시 교회 관련해 4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은 22명이 됐고 수원 영통구의 운동시설·교회 관련해 3명이 늘어 확진자는 38명이 됐습니다.

근무지 관련 확진도 잇따라 오산의 화장품 제조업 관련해 2명이 늘었고(누적 15명), 성남 제빵공장 관련해서는 1명(누적 1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기존 집단 확진 사례인 성남 중학교·체육관 관련해 3명이 추가돼 어제까지 확진자는 24명이, 성남 분당구 노래연습장 관련해 2명이 더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은 68명이 됐습니다.

소규모 감염으로 분류된 인원은 81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55.5%였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는 27.4%인 4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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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 확진 146명…교회·직장 등 잇단 확진
    • 입력 2021-04-19 10:00:24
    • 수정2021-04-19 10:00:34
    사회
경기도는 어제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142명과 해외 유입 4명을 합해 1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3만 천946명입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를 보였지만, 이는 주말과 휴일 검사량 자체가 줄어든 데 따른 영향도 적지 않습니다.

집단 감염 사례를 보면, 의정부시 교회 관련해 4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은 22명이 됐고 수원 영통구의 운동시설·교회 관련해 3명이 늘어 확진자는 38명이 됐습니다.

근무지 관련 확진도 잇따라 오산의 화장품 제조업 관련해 2명이 늘었고(누적 15명), 성남 제빵공장 관련해서는 1명(누적 1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기존 집단 확진 사례인 성남 중학교·체육관 관련해 3명이 추가돼 어제까지 확진자는 24명이, 성남 분당구 노래연습장 관련해 2명이 더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은 68명이 됐습니다.

소규모 감염으로 분류된 인원은 81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55.5%였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는 27.4%인 4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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