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란 남부 ‘지진’…진원, 원전서 100㎞ 거리

입력 2021.04.19 (10:56) 수정 2021.04.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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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부 부셰르 주 게노베 항구 인근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부셰르 주는 이란 유일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지역입니다.

진원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약 100㎞ 떨어진 곳으로 수도 테헤란과는 680㎞ 거리입니다.

이란 국영 통신은 진원과 인접한 게노베 항구 일부 지역에서 전기와 인터넷이 끊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상하이, 도쿄와 오사카는 맑겠습니다.

베이징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때 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비가 오겠고,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카이로는 뜨거운 햇살 속에서 낮 기온이 4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는 비 소식이 있고,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가볍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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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이란 남부 ‘지진’…진원, 원전서 100㎞ 거리
    • 입력 2021-04-19 10:56:29
    • 수정2021-04-19 10:59:43
    지구촌뉴스
이란 남부 부셰르 주 게노베 항구 인근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부셰르 주는 이란 유일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지역입니다.

진원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약 100㎞ 떨어진 곳으로 수도 테헤란과는 680㎞ 거리입니다.

이란 국영 통신은 진원과 인접한 게노베 항구 일부 지역에서 전기와 인터넷이 끊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 상하이, 도쿄와 오사카는 맑겠습니다.

베이징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때 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비가 오겠고,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카이로는 뜨거운 햇살 속에서 낮 기온이 4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는 비 소식이 있고,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가볍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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