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여성 집 찾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검거

입력 2021.04.19 (14:15) 수정 2021.04.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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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직장동료인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직장동료인 30대 여성 B씨가 사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다세대주택 앞에서 B씨에게 흉기를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 몰래 다세대주택 앞에서 기다리다가 B씨가 외출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오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격을 당한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범행 이후 자신이 타고 온 렌터카로 도주한 A씨는 오늘 오전 1시 30분쯤 시흥시 자택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씨와 B씨는 직장동료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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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동료 여성 집 찾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검거
    • 입력 2021-04-19 14:15:28
    • 수정2021-04-19 14:29:19
    사회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직장동료인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직장동료인 30대 여성 B씨가 사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다세대주택 앞에서 B씨에게 흉기를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 몰래 다세대주택 앞에서 기다리다가 B씨가 외출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오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격을 당한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범행 이후 자신이 타고 온 렌터카로 도주한 A씨는 오늘 오전 1시 30분쯤 시흥시 자택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씨와 B씨는 직장동료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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