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병 봉급 추가 인상 필요성…합리적 보상 종합적 검토”
입력 2021.04.19 (17:24)
수정 2021.04.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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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병 봉급 추가 인상이 필요하며 합리적인 다양한 보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병 월급 현실화를 내년으로 앞당길 생각은 없냐”는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받고 “병 봉급 추가 인상이 필요한데 국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어 관계부처와 협의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급여 인상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형평성이나 국가 재정, 사회적 합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연구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 장관은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업을 통해 국방 의무 이행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보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외부 지원 없이 병영생활이 가능하고 전역 시 사회 진출의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병 봉급 인상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병장기준 봉급은 2017년 21만 6천원에서 올해 60만 8,500원, 내년에는 67만 6,100원으로 오르고 2025년에는 96만 2,900원까지 인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병 월급 현실화를 내년으로 앞당길 생각은 없냐”는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받고 “병 봉급 추가 인상이 필요한데 국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어 관계부처와 협의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급여 인상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형평성이나 국가 재정, 사회적 합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연구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 장관은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업을 통해 국방 의무 이행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보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외부 지원 없이 병영생활이 가능하고 전역 시 사회 진출의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병 봉급 인상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병장기준 봉급은 2017년 21만 6천원에서 올해 60만 8,500원, 내년에는 67만 6,100원으로 오르고 2025년에는 96만 2,900원까지 인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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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19 17:37:36
서욱 국방부 장관이 병 봉급 추가 인상이 필요하며 합리적인 다양한 보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병 월급 현실화를 내년으로 앞당길 생각은 없냐”는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받고 “병 봉급 추가 인상이 필요한데 국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어 관계부처와 협의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급여 인상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형평성이나 국가 재정, 사회적 합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연구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 장관은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업을 통해 국방 의무 이행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보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외부 지원 없이 병영생활이 가능하고 전역 시 사회 진출의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병 봉급 인상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병장기준 봉급은 2017년 21만 6천원에서 올해 60만 8,500원, 내년에는 67만 6,100원으로 오르고 2025년에는 96만 2,900원까지 인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병 월급 현실화를 내년으로 앞당길 생각은 없냐”는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받고 “병 봉급 추가 인상이 필요한데 국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어 관계부처와 협의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급여 인상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형평성이나 국가 재정, 사회적 합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연구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 장관은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업을 통해 국방 의무 이행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보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외부 지원 없이 병영생활이 가능하고 전역 시 사회 진출의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병 봉급 인상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병장기준 봉급은 2017년 21만 6천원에서 올해 60만 8,500원, 내년에는 67만 6,100원으로 오르고 2025년에는 96만 2,900원까지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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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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