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병원서 검사 마치고 안양교도소 재수감

입력 2021.04.19 (18:06) 수정 2021.04.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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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시 안양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6일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던 이 전 대통령이 의료진 소견에 따른 정밀검사를 마치고 오늘(19일)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향후 서울대병원 진료를 통해 정밀검사 결과를 설명받을 예정이라고 법무부는 전했습니다.

형 확정 뒤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기저 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50여 일 만인 지난 2월 퇴원했고, 안양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 8천만 원의 형이 확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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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9 18:06:59
    • 수정2021-04-19 18:07:30
    사회
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시 안양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6일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던 이 전 대통령이 의료진 소견에 따른 정밀검사를 마치고 오늘(19일)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향후 서울대병원 진료를 통해 정밀검사 결과를 설명받을 예정이라고 법무부는 전했습니다.

형 확정 뒤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기저 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50여 일 만인 지난 2월 퇴원했고, 안양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 8천만 원의 형이 확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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