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광주 잇는 ‘이배재도로’ 확장구간 26일 개통

입력 2021.04.20 (15:34) 수정 2021.04.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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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상대원동과 광주 목현동을 잇는 지방도 338호선(이배재도로) 확장구간이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개통됩니다.

개통 구간은 2.24km로 왕복 2차로에 폭 7m던 기존 도로가 이번 확장으로 왕복 4차로에 도로 폭은 19m로 넓어졌습니다.

확장 구간에는 이배재터널과 상대원터널 등이 설치됐습니다.

이배재도로 확장은 성남과 광주시가 공사 협약을 하고 착공에 나선 지 7년4개월 만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의 물류 수송과 함께 성남-광주를 오고 가는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남시 등은 “굴곡과 경사가 심해 폭설이 내릴 경우 상습적으로 도로가 통제됐었지만 이번 확장과 터널 설치 등으로 인해 차량 통행에 있어 기후나 지형적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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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0 15:34:41
    • 수정2021-04-20 15:36:28
    사회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과 광주 목현동을 잇는 지방도 338호선(이배재도로) 확장구간이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개통됩니다.

개통 구간은 2.24km로 왕복 2차로에 폭 7m던 기존 도로가 이번 확장으로 왕복 4차로에 도로 폭은 19m로 넓어졌습니다.

확장 구간에는 이배재터널과 상대원터널 등이 설치됐습니다.

이배재도로 확장은 성남과 광주시가 공사 협약을 하고 착공에 나선 지 7년4개월 만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의 물류 수송과 함께 성남-광주를 오고 가는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남시 등은 “굴곡과 경사가 심해 폭설이 내릴 경우 상습적으로 도로가 통제됐었지만 이번 확장과 터널 설치 등으로 인해 차량 통행에 있어 기후나 지형적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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